남기천 발탁, 대체투자 아닌 '증권업'
우리자산운용의 새 수장으로 남기천 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가 낙점된 배경에 시선이 모아진다. 남 대표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대체투자 보다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가 될 증권업에서 본인의 가치를 입증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남 대표는 이달 열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부터 우리자산운용 CEO(최고경영자)로서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