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웃지 못한 이유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호실적 달성에도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다. 오너일가 사위로서 지난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해 흑자전환까지 성공했지만 단순 사업 호조세 영향으로 볼 수 없는데다,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애를 먹고 있어서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1773억원의 매출액과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