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허송세월, 방치된 'KTOP' ETF
하나UBS자산운용이 하나자산운용으로 새출발한 후 ETF(상장지수펀드) 비즈니스의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KTOP ETF'를 본궤도에 올리는 게 급선무로 여겨지고 있지만 방치되다 시피한 지난 10년의 세월을 극복하기란 녹록지 않아 보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UBS운용의 ETF 운용자산(AUM)은 1209억원으로, 23개 ETF 운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