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우여곡절' 끝 사내이사 선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은퇴 2년여만에 경영 최선전에 복귀했다. 서 명예회장은 28일 열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각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서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2023년이 그룹의 글로벌 점유율 확장에 중요한 기점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