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 IPO 급감…중소증권사 '전전긍긍'
올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 청구 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대비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건수는 '3분의 1' 토막이 난 상태다. 업계에서는 당장 중소형 증권사들의 실적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소형 증권사의 기업공개(IPO) 사업부는 주로 스팩 상장을 주관하면서 수익을 창출해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금융당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