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IPO 몸값 부풀리기 '논란'
반도체 검사용 부품을 제조하는 마이크로투나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 논란에 직면했다. 업황 부진에도 미래 실적 전망치를 기준으로 IPO 몸값을 높게 책정한 탓이다. 주력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최근 설비 투자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장밋빛' 미래만 지나치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시장에서 나온다. ◆ 업황 부진 외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