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수익성 감소…재무건전성 '빨간불'
두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했다. 주력 사업 부문에서 모두 손실이 발생한 여파로 풀이된다.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오른 상황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두산건설 매출은 1조1905억원으로 전년(1조3986억원) 대비 14.8%(2080억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