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던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 또 삐걱?
'오너3세'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사진)가 또다시 악재와 맞닥뜨렸다.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금융당국의 제재에 이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까지 받게 돼서다. 업계는 그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둘러싼 노사갈등 봉합과 호실적 달성에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까지 나섰던 이 대표의 행보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질 것으로 관측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