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금리 150bp' 앞세운 한토신, 미매각 피할까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월 회사채 미매각을 겪은 이후 세 달만에 재차 공모시장에 나선다. 스플릿 상태인 한국토지신탁의 신용등급이 A-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부동산 업황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투자수요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표주관을 맡은 KB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개별민평금리 대비 최대 15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해 희망금리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