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기차입 선호 재무전략 '눈길'
LG전자가 차입금 축소를 통한 '신용도 제고' 대신, 차입구조 장기화를 통한 '유동성 제고'에 무게를 싣는 재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지속하면서 신용등급 상향 조정 트리거까지 터치했지만, 공모시장과 사모시장을 오가며 차입 조달을 늘려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재무 안정성에 초점을 맞출 시기가 아닌 미래성장사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