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前직원 화장품 레시피 유출 '덜미'
코스메카코리아에서 퇴직한 직원이 영업비밀 누설등의 혐의로 처벌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고객사로부터 레시피를 위탁받아 화장품을 생산(OEM)하는 업체인 만큼 내부 보안이 철저해야 함에도 문제가 불거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코스메카코리아 팀장이었던 A모씨는 지난해 10월 부정경쟁 방지 및 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