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 맞는 파나진, 경영권 분쟁 종지부 찍나
유전병 치료 소재개발 및 암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경영권을 둘러싼 창업주와 소액주주연합간 분쟁이 약 6개월여만에 주주연합측의 승리로 점철된 가운데, 이들이 HLB그룹에 경영권을 재차 매각하기로 결정해서다. 업계에선 파나진의 경영권 분쟁 잡음이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사그러들지 주목하고 있다. 23일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