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개인회사는 승계자금용?...성과는 글쎄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공격적으로 펼쳐온 개인사업의 성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조 회장이 개인회사를 활용해 승계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예측했던 만큼 그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대기업집단 현황 공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은 총 2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