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소재, 탄소중립 한발 더 '이성수 전무'
현대제철은 지난해 1.8GPa(기가파스칼)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했다. 기존 핫스탬핑강 보다 가벼우면서도 인장강도를 높인 것으로,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에 해당 강판이 쓰였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이 친환경차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제철이라는 든든한 우군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에 강판을 공급하면서 규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