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적자 줄고, MX‧에어컨 선방…"적자 피했다"
올해 2분기 적자 우려가 컸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적자폭이 소폭 줄고, 갤럭시S23 신제품과 에어컨 판매 등으로 이익을 거두면서 간신히 적자를 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생긴 손실을 이기지 못하고 전사 분기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모바일경험(MX), 소비자가전(CE) 등의 선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