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실적 팍팍 오르는데 만년 '저평가'
세아제강지주가 역대급 실적에도 '저평가'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이 3년째 2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시장에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해법으로 꼽는다. 실제 세아제강지주의 유통 주식수는 동종 업계 지주회사와 비교해 현저히 적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는 1주당 20만7500원에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