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토끼 잡은 정의선, '퍼스트무버' 전략 통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동시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질적·양적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도한 '전동화 퍼스트무버'(개척자)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들어 11월까지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