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지않는 차입금' 무인양품, 자본잠식상태
무인양품이 2019년 확산된 노 재팬(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이겨내며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늘어난 차입금 부담에 순손실이 지속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에선 무인양품이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과 벌어들이는 돈으로 차입금 규모를 줄이고는 있지만 워낙 차입 규모가 크다 보니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인양품의 2023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