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1300억 벌었다...막 내리는 영화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이 극장에서 1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부가판권 시장으로 향한다. 주문형비디오(VOD)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까지 포함하면, 투자자는 원금 대비 2배 가량의 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7일부터 VOD로 공개됐다.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국내 극장에 개봉했으며, 상영 70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