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세 딸에 지분 6% 증여
염태순(71) 신성통상 회장이 세 딸에 대규모 주식을 증여했다. 신성통상은 장남에게 사실상 지분 승계를 마무리한 만큼 나머지 세 딸에게 보상 차원의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성통상은 최근 염태순 회장이 862만2504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장녀 염혜영, 차녀 염혜근, 삼녀 염혜민 씨 등 3인이다. 이들에게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