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로지스틱스, 계열사 등에 업고도 수익 '낙제'
무신사그룹에서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무신사로지시틱스가 3년째 영업적자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모기업인 무신사 스탠다드(PB)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물류 배송을 담당하는 이 회사 역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렸지만 자체적인 역량 강화는 미진했던 부분이 발목을 잡고 있다. 시장에선 무신사로지스틱스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높은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