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성장동력 낙점한 펫사업 '빨간불'
토니모리가 야심차게 시작한 펫사업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본업인 화장품사업이 주춤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펫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선 국내 펫시장의 경우 해외기업들의 이미 선점한 데다 차별화된 경쟁력 부재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주력인 화장품사업은 2017년 사드 보복으로 최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