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밑 빠진 독 '솔드아웃', 돌파구 있나
에스엘디티가 모회사인 무신사와 투자사인 두나무로부터 수백억원의 지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리셀 플랫폼의 후발주자였던 데다 '가품논란'으로 고객유입이 정체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에스엘디티가 개인간거래(C2C)에 한정되어 있는 부분이 경쟁력 강화에 허들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에스엘디티가 운영중인 솔드아웃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