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의장 "C커머스 침투 위험 실감"
김범석 쿠팡Inc(쿠팡) 의장이 중국계 이커머스의 침투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위기감을 토로했다. 쿠팡은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물류인프라와 국내 제조사에 대한 투자에 더욱 고삐를 죄겠다는 방침이다. 김 의장은 8일(한국시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새로운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침투로 국내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과 소비자들이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