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최대 분기 순익…업계 순위 '3위' 그쳐
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크게 늘리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주요 손해보험사 대부분의 순이익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한때 1위까지 올랐던 손해보험사 순이익 순위도 이번에 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4909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