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설 돌던 로봇조직 재편…플랫폼 고도화
KT가 로봇사업 5년차를 맞아 조직 재편에 나섰다. 로봇 사업을 이끄는 로봇사업단을 서비스·플랫폼 두 분야로 세분화했다. 기존 로봇 판매·렌탈 확대에만 치중한 전략에서 플랫폼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바꾼 셈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로봇사업단 조직을 로봇플랫폼사업담당과 로봇사업담당으로 재편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로봇사업단이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