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W, 적자 누적에 전 임직원 대상 구조조정 착수
통신장비업체 케이엠더블유(KMW)가 경영진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직서를 받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장기화한 업계 불황으로 적자가 누적되자 사업 재편과 인력 감축을 통한 생존 전략을 선택한 셈이다. 다만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직원들에게까지 돌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MW는 전날 오후 전체 임직원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