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개최 쉽지 않다
고려아연 지분 5.34%를 신규 확보한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 개최 제안을 쉽사리 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분쟁의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의 의중이 어느 쪽인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임시주총을 열었다 된서리를 맞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