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담 커진 LG헬로비전…유동성 빨간불 켜지나
· LG헬로비전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한 차입을 늘린 탓에 이자로 지출하는 비용이 영업이익에 맞먹는 수준까지 확대된 것. 문제는 LG헬로비전이 렌탈 사업 확대 등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유동성 압박이 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는 점이다. LG헬로비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