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교체 케이조선, 일감 30척으로 수익성 개선 '총력'
중형조선 케이조선(옛 STX 조선)이 최근 대표이사 교체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케이조선은 30척의 일감을 확보한 데다, 적극적인 인력 채용으로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대주주인 KHI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안정적인 일감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매각하려는 엑시트(투자금회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