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빌리티, 로보틱스 임시주총 철회...㈜두산 지배구조 개편 무산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12일 개최하기로 한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을 철회했다. 계엄령으로 국내 증시 하락과 함께 이 두 회사의 주가 역시 단기간 내에 급락한 탓에 종전 찬성 입장이었던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로 선회해 임시주총 특별결의의 가결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두산그룹이 7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