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오너 3세 신중하 상무, 경영능력 시험대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장남 신중하 그룹데이터TF(태스크포스)장이 임원(상무)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 신 회장은 자식이라도 충분한 경영능력을 갖춰야 승계가 가능하다는 철학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상무가 임원 승진 이후에도 디지털 관련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 부문에서 성과를 내야지만 신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