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대 서는 尹 대통령, 공은 '헌법재판소'로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운명이 헌법재판소(헌재) 손으로 넘어갔다. 헌정 사상 3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심판이다. 헌재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심리에 돌입하고 탄핵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6인 체제인 재판부 구성과 헌법재판소법(헌재법)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회는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재적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