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보' 성호전자, 최대주주 부담 커졌다
코스닥 상장사 '성호전자'의 3자배정 유상증자로 박성재 대표의 지배력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3자배정 대상자 서룡전자가 성호전자의 최대주주이자 박 대표의 개인회사인 탓이다. 다만 현금이 부족한 서룡전자에 유상증자 참여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지난달 25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