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수주 펼치는 현대건설 "도시정비 1위 지킨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이 올해는 신중한 수주 전략을 취하고 있다. 건설경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수주가 자칫 실적을 악화시킬 여지가 있어 수익성을 신중히 따져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수익성이 충분히 확보된 사업장에는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해 7년 연속 1위 지위 유지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