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역대급 수주 성과…노른자 땅 정조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원이 넘는 수주액을 확보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에서 줄어든 발주 물량으로 인한 매출 축소를 주택사업에서 보완하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4월 말 기준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5조213억원의 수주액을 확보했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