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합병효과 '미미'…SKTI 분전에도 대규모 손실
SK온이 적자 지속을 탈피하기 위해 SKTI(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SK엔텀을 합병시켰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우려다. 영업이익을 꾸준히 창출하는 SKTI가 실적에 편입됐음에도 올해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SK이노베이션은 업황 악화에 배터리 부문 적자 지속까지 더해지면서 비상경영에 돌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업계에 따르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