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종결' 금호석화, 관세전쟁에 2분기 실적 불안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영업이익을 내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동안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던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조카의 난'이 사실상 종결된 데다, 1분기 호실적으로 한숨 돌렸다. 하지만 2분기부터 미국발 관세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실적에도 마냥 안심하긴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