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년 만에 공모채 '10년물' 카드 꺼낸다
SK㈜(신용등급 AA+)가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발행에서 2년 만에 10년물 장기 공모채를 포함해 눈길을 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21일 25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트랜치는 3·5·7·10년물로 구성됐다. 수요예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