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테일러 팹, PH1 마무리 훅업 공사 진행 중
삼성전자가 2026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테일러팹의 완공 속도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의 대형 고객사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사 진행이 더뎠으나, 최근에는 다시 투자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테일러팹은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약 370억달러를 들여 짓고 있는 파운드리 공장이다. 당초 2·4나노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