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외면한 탑텐의 극딜 시즌2
기자는 탑텐(TOPTEN)과 폴햄(POLHAM) 브랜드 애호가였다. 심플한 디자인과 가성비, 토종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옷 살 일이 있으면 탑텐 매장을 늘 1순위로 찾았다. 하지만 그간 잘 몰랐던 탑텐의 본모습을 알게 된 지난해 6월 이후로는 방문하지 않고 있다. 나름의 '10원짜리 자존심'을 내세우며 불매하는 중이다. 탑텐 운영사 신성통상이 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