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에 사활…리니지 한계 극복 시험대
엔씨소프트(엔씨)의 하반기 출시작 '아이온2'에 회사 명운이 걸렸다. 비용 효율화 전략으로 보릿고개는 가까스로 넘겼지만 '아이온2' 흥행 실패 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대표 IP의 힘이 빠지고 있는 상황에 신성장동력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탓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엔씨의 올해 상반기 합산 실적은 매출 742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