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공개하라…실리 중심 파업이 만든 새 협상 판도
성과급 배분을 두고 사측과 격한 갈등을 벌인 삼성전자 노조. 업계가 주목한 점은 달라진 파업 방식이다. 막연히 더 달라는 게 아니라, 보상 기준을 제도화해 예측 가능하게 만들라는 구체적 요구였다. 협상은 타결됐지만 이 방식이 산업계 전반으로 번지면서 노사 협상의 판도가 달라지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지난 2024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