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 계열 바로저축銀, 대출심사 부실 '기관주의'
신안그룹 계열 바로저축은행이 대출 부당 취급으로 법인과 임직원이 모두 중징계를 받았다. 대출금의 66%가 부실화되는 등 대출 심사를 엉터리로 진행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바로저축은행에 대출 부당 취급으로 '기관주의' 제재를 통보했다. 관련 임원에게는 중징계인 문책(상당) 1건, 주의 1건, 주의(상당) 1건 등을 통보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