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도 영업 위축 '시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 우려가 제약업계의 영업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최근 마케팅 등 공식 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된 영업 장소인 병원 출입 마저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제약사는 중국 주재원을 복귀시키는 등 코로나 확산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제약사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