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중국발리스크 마다 '요동'..대책없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의 유입이 줄면서 국내 면세점들의 1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문제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증후군) 등 중국발 리스크가 나올 때마다 면세점 실적이 요동치지만 이에 대한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단 점이다. 따이공 등 중국인들의 구매력이 여타지역 관광객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까닭이다. 면세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