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 앞둔 바이오기업들 '노심초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으로 내달 주주총회가 예정된 바이오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주주총회는 강당 등 밀폐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여해 진행하는 만큼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다. 특히 소액주주 비중이 큰 바이오 업종에 대한 우려는 더 크다. 헬릭스미스와 셀트리온, 신라젠 등 소액주주가 많은 바이오기업 중 일부는 코로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