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익, ‘신사업’ 의약품 유통서도 재미 못 봐
신동익(사진) 메가마트 부회장의 새먹거리 사업들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적자가 지속되던 메가마트 패션사업을 지난해 정리한 데 이어 야심차게 키워 온 의약품 유통 자회사마저 자본잠식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인 까닭이다. 9일 메가마트 등에 따르면 뉴테라넥스의 지난해 영업적자는 14억원으로 전년(영업흑자 5억원)대비 적자전환했다. 2018년 4억원 수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