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수 13년만에 1억 흑자...신동원 ‘뚝심’(?)
신동원(사진) 농심 부회장이 13년 만에 생수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9일 농심에 따르면 중국 소재 백산수 생산법인인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공사(연변농심)는 지난해 1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07년 법인설립 이래 첫 흑자다. 연변농심은 2010년대 들어 크게는 42억원에서부터 14억원의 순손실을 내오던 회사였다. 매출은 2013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