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우리·하나·롯데카드, 대출 부실 완충력 떨어져"
우리카드와 하나카드, 롯데카드가 고위험 카드대출에 대한 부실완충력이 대형사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카드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며, 3개 이상의 금융회사에 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의 카드대출 잔액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9일 ‘금융업권 크레딧 이슈 점검’ 간담회를 열고 "신한카드와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의 고위험 카드대...